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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업 Trend ('25~)

[건설 Trend] 4월 1주차 – ③ 원가폭탄·노동력 위기·기술 투자 실종…K-건설 체질 개선 시급

by 일상, 아이디어 2025. 4. 7.

원가폭탄·노동력 위기·기술 투자 실종…K-건설 체질 개선 시급

 

📌 이 글은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되는 [건설 트렌드] 시리즈입니다.
      주요 키워드: #건설공사비인상, #자재업계위기, #건설사육아휴직, #레미콘플랜트, #건설업체질개선

 

줄도산 

 

원가폭탄·노동력 위기·기술 투자 실종…K-건설 체질 개선 시급

고비용·저수요·노동력 위기…K-건설, 생존 전략 다시 짠다

건설경기 침체는 겉으로는 숫자지만, 속을 들여다보면
자재, 인력, 조직, 기술, 수요… 모두가 동시에 흔들리는 구조적 위기입니다.
이번 파트에서는 한국 건설산업이 당면한 근본 문제와 체질 개선 신호를 조명합니다.


🔹 1. 영업익 40% 줄어든다…건자재업계 ‘1분기 실적 쇼크’ 예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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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철근, 시멘트, 레미콘 등 건자재 가격 급등에도
  • 매출 감소 +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 40% 이상 감소 가능성 언급

분석:
건설 수요가 줄면 가장 먼저 타격받는 자재 산업의 위기 신호탄
중소 제조사 중심의 도산 가능성도 확대


🔹 2. 대조1구역, 공사비 44% 인상 합의…6개월 중단 뒤 재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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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‘6개월간 멈춘 대조1구역’, 공사비 3.3㎡당 745만 원으로 재합의
  • 전년 대비 44% 인상이라는 사상 최대 수준

분석:
공사비 갈등이 전국 재개발·재건축단지로 확산 조짐
브랜드 프리미엄보다 ‘총사업비 리스크’가 더 중요한 변수로 떠오름


🔹 3. 레미콘 배치플랜트 규제 완화…현장선 “효율↑, 주민은 걱정↑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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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배치플랜트 설치기준 완화로 공기 단축 효과 기대
  • 하지만 소음·분진 등 민원 문제와 충돌

분석:
공기 단축 ↔ 환경 민원, 지자체·시공사 간 이해충돌 커지는 구조
공공 인프라 중심 공사에서 갈등 불가피


🔹 4. 저출산에 ‘남성 육아휴직’ 도입한 건설사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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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젊은 직원 중심으로 남성 육아휴직 장려 확산
  • 대형사 중심 → 중견사로 확대 움직임

분석:
단기 생산성보다 장기 인력 확보 전략
건설업 이미지 개선 노력 → 기술인력 유치 경쟁력 제고


🔹 5. 건설사들, 서울 외곽으로 본사 이전 러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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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임대료 절감·주거 접근성 이유로 강남→수서·구로·판교 등 외곽으로 이전
  • 일부는 근무형태 유연화 대응 차원

분석:
오피스 시장 변화 + 비용 절감이 주요 원인
“건설사도 이제는 사무공간 전략이 필요하다”는 인식 확산


🔹 6. [K-건설 10대 딜레마] 시리즈 주요 포인트 정리

📌 [7편] 3D 업종·외국인 노동 의존 심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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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“이제 건설은 왕서방(중국인력)의 업계”
  • 기피 업종 인식 탈피 위한 자동화·AI 대응 필요

📌 [6편] 고령화·미숙련화 심각…R&D 투자도 감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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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건설업 평균 연령 52세, 신규 숙련공 절대 부족
  • 기술 개발 위한 예산·제도적 지원 절실

📌 [5편] “집 살 사람이 없다”…주택 수요 시장 위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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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고금리·심리 위축에 청약 경쟁률까지 급감
  • 실수요 회복 없이는 분양 전략 재조정 필요

🧩 종합 요약

이제 건설사에게 필요한 건 ‘규모의 경제’가 아니라 **‘구조의 전환’**입니다.


원자재 상승 → 자재사·공사비 위기
수요 위축 → 실적 하락

인력 고령화 + 기술투자 부족

조직문화 변화(육아휴직, 사무실 전략 등)

 

한국 건설업은 지금, 생존과 혁신 사이에서 구조 전환 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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