📌 이 시리즈는 매주 월요일 연재됩니다.
도산, 탈주택, 인력 위기…K-건설, 전환의 갈림길에 서다
2025년 4월 1주차, 대한민국 건설산업은
수면 아래 웅크리고 있던 위기들이 동시에 떠오른 한 주였습니다.
줄도산 현실화, 공사비 폭등, 미래 먹거리 발굴,
기술 인력 부족까지… K-건설은 버티는 산업에서 바꾸는 산업으로
체질 전환을 요구받고 있습니다.
🔎 이번 주 흐름 한눈에 보기
구분 | 핵심 키워드 | 대표 흐름 요약 |
① 생존 | 줄도산·공사비 인상 | 중견건설사 줄회생·공공수주 침체·재건축 분쟁화 |
② 확장 | SMR·수소·원전 | 주택 수익 정체 → 글로벌 인프라 전환 본격화 |
③ 체질 | 노동력·기술 위기 | 자재업계 수익성 악화·인력 고령화·기술 투자 실종 |
📘 [1부] 줄도산·공사비 폭등…건설업계 ‘빨간불’
👉 1부 보러가기
- 2025년 1분기 폐업 신고 160건, 중견사 7곳 회생절차 돌입
- 공사비 3.3㎡당 745만원 인상 등 분양가 구조도 위협
- 수주·착공·허가 지표 모두 하락…‘트리플 침체’
🔥 핵심 요약:
경기 침체가 숫자로 보이는 국면.
출혈 수주·공사비 충격·공공 신뢰 붕괴가 겹쳐
생존이 전략이 된 시대.
📘 [2부] 원전·SMR·수소로 갈아타는 건설사들
👉 2부 보러가기
- 수소 플랜트, 해외 원전 등 미래 산업으로 확장
- 체코 원전 24조 수주, SMR은 미국·유럽 중심 노림수
- 정책 공백기지만, 기업들은 내부 전략 ‘스탠바이’
🌍 핵심 요약:
주택 중심에서 벗어나 에너지·글로벌·ESG 인프라로 눈을 돌리는 흐름.
"이제 주택만으로는 못 버틴다"는 업계 공감대 확산.
📘 [3부] 원가폭탄·기술 위기·고령화…K-건설 체질 개선 시급
👉 3부 보러가기
- 건자재업계 영업익 40%↓, 대조1구역 공사비 44%↑
- 건설사 본사 외곽 이전 러시, 남성 육아휴직 확대
- R&D 투자↓, 미숙련 고령 노동력↑… 기술 경쟁력 ‘적색등’
🧱 핵심 요약:
외부 충격보다 더 무서운 건 내부 붕괴.
인재, 기술, 조직, 원가…
모든 구조를 다시 짜야 할 타이밍.
🧠 종합 요약: 위기인가 전환인가
K-건설은 지금 구조적 리셋을 요구받고 있습니다.
단기 반등보다 중요한 건,
어떤 체질로 다음 사이클을 맞을 것인가입니다.
- 수주에 앞서 지속 가능성 있는 수익모델 확보
- 인력 채용보다 기술과 시스템 중심의 자동화
- 국내 침체 속에서도 해외 인프라 산업 전략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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