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건설 Trend] 2025년 4월 3주차 (3부)｜CM·원자력·하자관리…건설업 Value Chain의 확장

[건설시장 브리핑] 2025년 4월 3주차 – 3부. 비즈니스 모델(Value Chain) 변화

🔄 요약:
이번 주는 건설 Value Chain이 본격적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눈에 띄었습니다.
원자력 산업 재부상, CM 권한 확대, 하자점검 서비스 성장과 함께
글로벌 수주 전략에서도 '플랜트·스마트 인프라'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.

 

 

 

🔹 다시 뜨는 원자력···산업계 ‘인재 확보 전쟁’ 돌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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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
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이슈로 원자력 산업이 재조명되며, 관련 기술인력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. 국내 원전 전문 인력도 부족해 기업들이 관련 학과와 공동교육, 해외 채용에 나서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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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탈원전 종료 이후, 원자력 Value Chain 재구축 본격화
• EPC 중심에서 O&M, 인재 공급망까지 확장 시도
• 해외 수주 경쟁력 확보 위한 인재 내재화 전략 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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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세계 각국 CM 전문가들, “CM의 역할ㆍ권한 재정의 필요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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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
세계 CM(Construction Management) 전문가들이 단순 감리·관리자에서 전략적 의사결정 파트너로서 CM의 권한과 역할을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. 한국도 이를 반영해 발주 방식 개선이 요구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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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CM업무가 단순 감리에서 사업기획 파트너로 진화 중
• 건설 Value Chain 상 upstream 참여 강화 기대
• 발주자와 동등한 전략적 위치 확보 시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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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신축 아파트 '하자 점검 대행' 실태 조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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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
입주 전 하자 점검을 대행해주는 서비스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, 일부 업체는 전문성이 떨어지거나 허위 보고서 제공 문제가 발생. 품질관리 단계에 대한 서비스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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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품질 사후관리(Value Chain 하단부) 시장 확대 중
• 건설사-입주민 간 신뢰 이슈 해결 위한 제도 보완 필요
• 하자점검, 스마트 건설 연계 가능성도 검토 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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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UAE 건설 지원단 파견… "올해 500억달러 수주 계획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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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
대한민국 정부와 업계가 UAE에 건설 지원단을 파견해 500억달러 규모 수주를 목표로 전략을 전개. 고부가가치 플랜트, 스마트 인프라 중심으로 협력 확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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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국가 간 연계한 BM 확장, ‘Team Korea’ 전술 강화
• 정부-민간 협업을 통한 Value Chain 글로벌화
• 중동 진출 전략에 고도화된 기술력 필수 요건 부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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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산업설비 뜨고 토목ㆍ건축 지고…전체 수주는 ‘순항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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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
2025년 1분기 수주 실적 분석 결과, 전통 토목·건축 수주 비중은 감소하고 반대로 산업설비(플랜트 등) 수주가 증가. EPC 중심에서 고부가 설비 및 스마트 분야로 재편 움직임이 뚜렷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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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건설업 중심축이 건축 → 플랜트·설비로 이동
• 기술·설계 중심의 BM 강화 필요
• 전통 수주산업의 의존도를 낮추는 전략 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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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러시아·우크라 시장 재개 주목…韓 기업 탐색전 본격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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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
러시아·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사업이 예고되며, 국내 기업들이 시장 재진입을 위한 사전 탐색을 시작. 정치적 리스크를 고려한 장기적 시야의 접근이 요구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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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Post-war 재건 시장은 고부가 EPC 진출 기회
• 리스크 헤지 가능한 BM 구조 필수
• 정부 지원 및 다국적 연계 전략이 경쟁력 좌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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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팀 코리아, 12조 규모 베트남 원전 사업 ‘성큼’…걸림돌 없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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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
한국-베트남 협력으로 12조 원 규모의 원전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다. 다만, 현지 규제, 기술이전 조건, 중국과의 경쟁 등 해결 과제가 남아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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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원전 BM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수주 성패 좌우
• 기술이전과 수익성 간 균형이 핵심
• ASEAN 시장에서의 중국 견제 전략 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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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중동에 드리운 중국 그림자...K-건설, 수주 텃밭 내주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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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
중국 건설기업들이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중동시장을 빠르게 장악 중. K-건설은 기술력은 우위지만 수익성 악화로 경쟁력이 약화되며 텃밭 상실 위기.

인사이트

• 고부가가치 수주 전략 재정비 필수
• 스마트·친환경 건설로 차별화 필요
• 단순 가격경쟁에서 벗어난 고도화 BM 확산 시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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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한-말레이시아, 인프라 협력 강화... 스마트 건설·도로 기술 협력 추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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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
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스마트 도로 기술, 모듈러 기반 인프라 등에서 공동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. 양국 간 스마트건설 플랫폼 연계에 대한 논의도 활발.

인사이트

• 스마트건설 기술이 외교/협력 분야로 확장
• 단순 기술 수출 → 공동 개발 BM 전환 흐름
• 아세안 협력에서 ‘기술표준 선점’이 경쟁력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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🧾 이번 주 Value Chain 키워드 요약

• 🔗 비즈니스 모델 확장 – CM·O&M·하자관리 등 수익원 다변화
• 🌐 글로벌 공략 본격화 – UAE·베트남·러시아 등 주요 시장 대상
• 🛠️ 전통 분야 축소, 설비 중심 재편 – 기술력 중심 수주 전략 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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