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부동산 뉴스 브리핑] 성남·세종 들썩, 상가·공공주택은 침묵 (’25.04.08)

 

4월 8일,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 남부와 행정도시 중심의 상승 조짐과
공공주택·상업시설의 위기가 동시에 포착되는 양면적 흐름을 보였습니다.
공급 지연, 수익형 부동산의 조정, 세종시 기대감 등
지역과 자산군에 따라 분위기는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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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1. “천당 아래 분당”…성남 전역이 들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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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:
성남시 재개발·재건축 기대감 확산에 수정·중원구 중심 호가 급등,
분당권역과 더불어 ‘성남 전역 상승론’ 대두.

분석:

• 강남 접근성 + 리모델링·재건축 이슈 겹침
• 판교·분당 영향력 → 수정·중원으로 확산
• 공급 부족과 투자 수요 맞물린 단기 급등 구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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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2. 대통령 집무실 이전? 용산 → 세종 or 청와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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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:
윤 대통령 파면 후, ‘집무실 이전’ 논의 재점화,
세종시, 청와대 복귀 등 후보지 언급되며 정책 상징성과 부동산 파급력 동시 주목.

분석:

• 세종시 기대감 재점화 → 인프라+행정 기능 확대 예고
• 단기적으로 투자 수요 유입 가능성
• 수도권과 이중 중심체제 재부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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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3. 세종시 집값 2억 급등…“바닥 찍었나?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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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:
세종시 일부 아파트가 한 달 새 1~2억 원 상승,
전반적 침체 속 선도 단지 중심 ‘기대 회복형 반등’ 관측.

분석:

• ‘바닥론’ + 정책 상징지 효과
• 실수요보단 투자심리 선반영 가능성
• 외부 변수 따라 조정 가능성도 내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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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4. 16억에 산 상가, 3억으로…상가 투자 '역풍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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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:
2021~22년 고점에 투자한 수익형 상가의 가격이 절반 이상 급락,
공실 + 수익률 하락으로 자산가 손실 누적.

분석:

• 임대료 정체 vs 금리 상승 → 수익 모델 붕괴
• 상가 시장은 여전히 ‘조정기’ 지속
• 신중한 접근 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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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5. 공공주택 공급 차질…입주 없다, 기반 없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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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:
입주 예정 공공주택 수만 호가 미착공 상태,
현장 방문 결과 맨땅, 도로도 없음 → 2만 호 이상 공급 지연.

분석:

• 실수요자 피해 집중
• 공공 신뢰 타격 + 전세시장 혼란 요인
• 정부의 실행력 회복 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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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6. 상가 10곳 중 1곳, 3년 연속 공실률 20%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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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:
장기 공실 상가가 전국에 만여 곳 이상,
일부는 3년 이상 공실률 20% 초과 지속.

분석:

• 지역상권 구조 자체가 변하고 있음
• 공공기관·지자체 중심 상가 과잉 공급이 문제
• 회복보다 구조 개편 필요한 단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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🧩 종합 요약: ‘들썩’하는 곳과 ‘텅 빈’ 곳

서울-성남-세종은 꿈틀,
상가-공공주택은 멈춘 도시.

- 지방 부동산의 ‘정책 이벤트형 급등’은 반등의 신호일까?
- 수익형 자산의 침체는 구조적인 ‘소득 불일치’ 때문인가?
- 균형보다 양극화가 더 큰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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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이 포스팅은 2025년 4월 7일 기준, 주요 부동산 뉴스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각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.